‘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전 남편을 잔혹하게 살해한 살인마 고유정을 추적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스포트라이트’에서는 고유정의 새로운 모습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제작진은 “단독 입수한 사진 속 고유정은 알려진 것과 달리 밝은 여성의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유정은 여느 여성들처럼 밝고 평범한 모습이었다.
고교 동창 A씨는 “유정이와 3년 내내 같은 반이었다. 친구들 사이에서 재밌는 친구였다”고
한편 고유정이 강력한 변호인단을 꾸려 재판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제주지법 형사2부(정봉기 부장판사)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30분 고유정에 대한 공판준비절차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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