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김희철이 잘생긴 외모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母벤져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서 김희철은 평소 방송에서 비춰지던 모습과는 달리 母벤져스와 만남에 잔뜩 긴장하며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새로운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녹화 날, 김희철이 빛나는 외모로 등장하자 母벤져스는 "진짜 잘생기고 예쁘다" 라며 격한 환영 인사로 희철을 반겼다. 母벤져스의 폭풍 칭찬에 힘입은 희철은 얼굴 덕분에 생긴 깜짝 놀랄 일화를 고백하며 ‘잘생쁨(잘생김 + 예쁨)’ 을 셀프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희철은 과거 오디션 당시, 예상치 못 한 실수로 오디션을 보지 못할 뻔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잘생긴 얼굴을 활용한 센스 있는 행동 덕분에 위기를 모면했다고 언급해 과연 그 행동이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희철은 마흔이 되기 전에 결혼하고 싶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서장훈이 “김희철 씨가 결혼해서 애 낳고 키우는 모습이 잘 상상이 가지 않는다”라고 현실 절친의 반응을 보였다.
이어 희철은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를 고백했다.
김희철과 ‘미우새’ 출연진들이 펼칠 역대급 환상의 케미는 오는 7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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