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레이트’ YG 성접대 관련 정 마담 증언 사진=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캡처 |
8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이하 ‘스트레이트’)에서는 정마담과 만나 직접 들은 증언이 공개됐다.
이날 정마담은 “김 대표가 시키지도 않은 짓을 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다. 양현석이 시켰으니 연락을 했던 것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정마담은 “내가 양현석 친구에게 애들 사진을 보내주면 친구가 그쪽으로 보내준 걸로 안다. 이런 애들이 간다고”라고 말했다.
그는 “유럽 갈 때 양현석이 돈을, 양현석의 친구가 저한테 전달해줬다. 나한테 유로를 다발로 가져왔다”라며 “나는 조 로우가 줬다고만 들었다. 누가 돈을 줬는지 내 눈으로 보지는 않았다. 나는 받기만 하면 되니까”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 정 마담은 “양현석이 네 돈까지 달라고
그는 “내가 왜 1억 원을 가져간 건 양현석 씨가 잘 알고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