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출신 채리나가 남편 박용근과 시험관 시술 준비 계획을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룰라 출신 가수 채리나와 야구코치 박용근 부부의 결혼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채리나는 지인들을 만났다. 지인들은 채리나에 대해 “죄송하지만 바보 같은데 착한 언니다. 다 퍼준다. 그래서 언니를 좋아한다. 솔직하고 진실된 착한 언니다”라고 말했다.
채리나는 아이를 갖고 싶어하는 지인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눈물을 흘렸다.
채리나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자연적으로 할 수 있는 확률이 너무 낮다. 그래서 이제 시험관 (아기 시술)을 해야 할 거 같아서 준비해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너무 낳고 싶다. 제가 꿈에 그리는 상황이 있다. 우리 반려견 세 마리와 제가
채리나는 전 야구선수 박용근과 4년 운명같은 연애 끝에 2016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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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