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비와이 “마약 의혹 받은 비아이와 이름 비슷해 오해받아 마음고생”

↑ ‘해투4’ 비와이 비아이 마약 투약 의혹 언급 사진=KBS2 ‘해피투게더4’ 캡처

‘해피투게더4’ 비와이가 비아이 마약 투약 의혹 사건으로 마음고생했다고 털어놨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전국 짝꿍 자랑' 특집으로 서민정, 신지, 김종민, 지상렬, 크러쉬, 비와이가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이 “신곡을 준비하면서 마음 고생했다고”라고 묻자 비와이는 “저랑 이름이 비슷하신 분에게 무슨 일이 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앞서 비와이와 비슷한 이름인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가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이를 간접 언급한 비와이는 “저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실검에 ‘비와이 마약’이 있더라”며 “저한테 (누리꾼들이) 뭐라고 하시길래 인생에서 마약을 한 적 없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와이 인생에 약은 구약과 신약뿐’이라는 댓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고, 센스 있는 누리꾼들의 댓글에 출연진들이 감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