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강다니엘과 옹성우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강다니엘과의 단독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강다니엘은 부산 홍보대사로 임명된 소감에 "영광이고, 그에 맞게 행동을 잘하고 다녀야겠다"고 전했다.
이어 강다니엘은 솔로 출격 전 심경으로 "마음의 준비를 제일 많이 한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앨범 준비에 가장 몰두한 시간이었음을 전해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또 강다니엘은 시구를 앞두고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최대한 기교 없이, 깔끔하게"라며 시범을 보였고, 이후 시구 현장에서 안정된 자세와 표정으로 성공적으로 시구해 팬들에게 기쁨을 안겼다.
강다니엘이 '한밤'에 약속했던 시구 공약을 이행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강다니엘은 손가락 V를 하고 활짝 웃으면서 제자리에서 한 바퀴를 돌며 공약 약속을 지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옹성우와의 인터뷰도 공개됐다. 옹성우는 첫 연기 도전을 앞두고 "저 옹성우의 모습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해 기대를 안겼다.
이외에도 강지환의 성폭행 혐의가 다뤄졌다. 강지환은 바로 어제(15일)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반성한다는 공식 입장을 내놔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이전까지 술에 취해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했던 말과는 상반된 입장이었다.
또 강지환은 법원 앞에서 "동생들이 해당 인터넷이나 매체 댓글들을 통해서 크나큰 상처를 받고 있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그점에 대해서, 그런 상황을 겪게 해서 오빠로서 너무 미안합니다"라고 사과해 의문을 키운 바 있다.
이에 한 취재기자는 강지환이 피해자와 피의자의 관계가 아니라, 오빠와 동생이라는 표현을 씀으로써 친밀함을 강조하고 사과지만 사과가 아닌 듯한 느낌을 전했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어 유승준의 입국금지 문제가 다뤄졌다. 어느덧 자식이 넷이라는 유승준은 자식들에게 부끄러운 아빠가 되지 않기 위해 한국 땅을 밟고 싶다는 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유승준의 비자 발급 문제에 여론은 여전히 냉랭한 분위기로, 향후 결론에 궁금증을 높였다.
다음으로 배우 선우선이 11살 연하 무술감독과 결
이어 선우선은 남편 이수민과의 만남에 "처음에는 배우인 줄 알았다"면서 "제가 사실은 좀 다쳐서 (이수민이) 제 다리를 고쳐줬다. 제가 고마우니까 밥을 사겠다, 이래서 만남이 시작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