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벨업’ 성훈, 한보름, 차선우, 강별 사진=MBN ‘레벨업’ 캡처 |
게임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안방극장에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며 호평을 얻고 있는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레벨업’(연출 김상우/ 극본 김동규/ 제작 iHQ)에서 이번 주 방송을 200%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 3가지를 꼽아봤다.
1. 오해와 질투 시작?! 점화되는 다각 로맨스
눈만 마주치면 싸우는 안단테(성훈 분)와 신연화(한보름 분)는 여러 해프닝을 통해 점차 서로에 대한 불신을 극복하고 마음을 열어 간다. 하지만 곽한철(차선우 분)과 배야채(강별 분)의 본격적인 개입으로 네 사람 사이 사각관계에 불이 붙을 예정. 특히 신연화를 향한 곽한철의 순정을 눈치 챈 안단테와, 신연화에 대한 질투를 숨기지 않는 배야채로 인해 이들의 관계가 더욱 복잡 미묘해 질 것을 예고하며 흥미진진함을 부르고 있다.
2. 회사의 부활을 위한 조이버스터 식구들의 투쟁 시작
부도 위기를 맞은 게임회사 조이버스터의 사원들은 냉동 창고를 개조한 신사옥으로 이사해 시골에서의 생활을 시작한다.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회사의 회생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이지만 눈물콧물 쏙 빼게 만드는 장애물이 기다리고 있는 상황. 이에 실패를 모르는 남자 안단테와 포기를 모르는 여자 신연화의 고군분투와 함께 조이버스터 식구들의 피, 땀, 눈물이 담긴 투쟁도 펼쳐질 예정이라고 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3. 생각지도 못한 복선의 활약! 반전의 연속
경쟁회사 넥바이퍼의 훼방으로 게임 엔진을 사용할 수 없게 된 조이버스터는 신작을 제시간 내에 출시하지 못 할 위기에까지 놓이게 된다. 이에 직원들은 급히 코딩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