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유해진 조우진이 '봉오동전투'에 담긴 진심을 전했다.
29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롯데시네마에서는 영화 ‘봉오동전투’의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된 가운데 유해진은 “많이 뛰어다녔다. 원 없이 뛰었다. 진정성 있게 다가가려는 점이 숙제였다”고 말했다.
류준열 역시 “여느 영화처럼 조금만 지나도 덥다 춥다 밖에 기억이 안 나고 얼마나 힘들었는지 어렴풋하다"면서 "그럼에도 세트도 있고, 실제도 있지만 실제 독립군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나라를 지켰다는 것을 느꼈다. 숙연해지는 순간이 많았다”고 힘을 보탰다.
조우진도
‘봉오동전투’는 오는 8월7일 개봉한다.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