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다름이 ‘호텔 델루나’에 특별 출연한다.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오충환) 관계자는 3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남다름이 ‘호텔 델루나’에 특별 출연한다. 최근 촬영을 진행했으며, 추가 촬영을 앞둔 상황”이라고 밝혔다.
남다름의 ‘호텔 델루나’ 출연은 연출을 맡은 오충환 PD와의 인연 때문으로 알려졌다. 남다름은 오충환 PD가 연출한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이종석의 아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지난 28일 방송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호텔 델루나’에서 남다름이 어떤 역할로 등장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2009년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데뷔한 남다름은 ‘피노키오’, ‘이리와 안아줘’, ‘못난이 주의보’ 등에서 주인공들의 아역을 도맡아하며 연기력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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