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박성웅이 정경호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1회에서는 하립(정경호)의 혼란이 그려졌다.
이날 하립과 악마의 계약 만료가 다가왔다. 하립은 악마에게 고지서를 받고 혼란에 빠졌고, 악마라고 생각했던 송현모 회장의 죽음에 안도했다.
이에 하립은 생방송 인터뷰를 앞두고 클럽으로 향해 정신을 놓은 채 놀았다.
이를 지서영(이엘)이 끌고 왔다. 하립은 비틀거리
악마 모태강(박성웅)는 "닷새 남았다, 닷새. 실컷 즐겨라. 닷새 후면 그대 목숨은 내 것이니까. 피도, 살도, 영혼까지도 깨끗하게 거둬주지"라고 말하며 모습을 드러내 하립을 경악케 했다.
하립은 "아니야. 이봐, 아니거든? 절대 아니거든?"이라며 반발했지만, 지서영이 나타난 순간 모태강도 자취를 감추고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