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 아나운서가 둘째를 공개했다.
이지애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가워요. 포도(태명)예요. 생후 8일째 되던 날. 열달 동안 부르던 정든 이름을 내려놓고 부르기에 편안하고 따뜻한 이름을 지어주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포도의 반응을 살피며 이렇게 저렇게 불러보는 중.."라며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생후 8일째 된 이지애, 김정근 부부의 둘째 아기 모습이 담겼다. 이지애는 "이름 뭐할까요?"라고 묻고 있고 김정근은 아이 볼에 뽀뽀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아이는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이리저리 둘러보고 있다. 올망졸망 이목구비와 초롱초롱한 눈이 아기천사를 연상하게 한다.
누리꾼들은 "어머 너무 예뻐요", "너무 귀여워요", "포도 그냥 엄마 닮았네
이지애 김정근 부부는 지난 2010년 결혼해 2017년 첫째 딸을 품에 안았고 지난달 26일 둘째를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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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애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