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포레스트’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 정소민, 4인의 어린시절 모습이 담긴 지하철 광고가 화제다.
오는 12일(월)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월화 예능 ‘리틀 포레스트’가 독특한 지하철 광고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바로 ‘리틀포레스트’의 출연진인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 정소민 네 사람의 어린 시절 사진과 현재 사진이 교차로 보이는 디지털 포스터 광고인 것.
누군가의 손을 잡고 있는 어린 이서진은 이제는 아이를 품에 안고 다정한 삼촌이 되어 있다. 노란 티에 흰바지를 입고 있는 귀여운 어린 이승기는 아직까지 종종 어른이 된 이승기에게서 발견되는 버릇인 앙 다문 입을 똑같이 하고 있다. 옆에 배치된 현재 이승기는 아이의 코를 닦아주며 미소를 짓고 있다. 멜빵바지를 입고 있는 귀여운 꼬마 박나래는 현재 사진 속에서도 멜빵바지를 입고 아이와 놀고 있어 과거와 현재가 이어지는 재미를 선사한다. 분홍색 옷을 입고 샐쭉한 표정을 짓고 있는 어린 정소민은 모태 미녀다운 미모를 자랑한다.
이번 광고는 아이의, 아이에 의한, 아이를 위한 공간인 ‘리틀 포레스트’의 ‘돌봄하우스’에서는 누구나 동심이 되살아난다는 의미를 담았다. 출연진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볼 수 있는 ‘리틀포레스트’ 지하철 광고는 강남, 신촌, 홍대입구 지하철역에 배치된 디지털 포스터 광고 영역을 통해 8월 28일(수)까지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SBS에서 파격적으로 편성한 첫 16부작 월화예능
8월 12일(월) 밤 10시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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