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 기간제’ 윤균상, 병헌 사진=OCN ‘미스터 기간제’ |
OCN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연출 성용일/ 극본 장홍철/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스튜디오드래곤)는 6일 오후 윤균상(기강제 역)과 병헌(안병호 역)이 심각한 분위기 속에서 맞대면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6화에서 안병호(병헌 분)가 행정실장 이태석(전석호 분)을 찾아간 장면은 예측할 수 없던 관계를 보여줘 소름 반전을 선사했다.
특히 ‘보따리’라고 불리며 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안병호와 천명고의 실세인 낙하산 행정실장 이태석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이들과 정수아(정다은 분) 살인사건은 어떤 연관성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윤균상은 병헌에게서 결정적 단서를 찾는 듯 날카로운 눈빛으로 그를 응시하고 있다. 이에 병헌은 잔뜩 웅크린 어깨와 동공 지진을 일으킨 두 눈을 통해 초조함과 불안함을 내비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과연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병헌이 가지고 있는 비밀이 드러날 지 앞으로의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미스터 기간제’ 측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