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
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친구에게 돈을 빌려주려는 남편 진화와 부딪친 함소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소원은 집을 나간 진화에게 여러 번 연락을 시도했고, 진화는 10번 전화 끝에 연락을 받았다.
그는 “시간이 필요하다. 혼자 있고 싶다. 생각 좀 더하고 들어가겠다”라며 전화를 끊었고 함소원은 한숨을 쉬었다.
함소원은 “나한테 어쩌라는 거냐”라며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고 반찬을 들고 찾아
그는 “그냥 우리 둘이 만나서 아끼고 잘 살고 애기 낳고 그러는 게 정답인 줄 알았다”라며 “다른 건 다 괜찮은데 천만 원 넘는 돈을 친구한테 빌려주는 걸 어떻게 허락하냐”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