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미생' 조여정의 독특한 밥짓기가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11일 방송된 JTBC '서핑하우스'에서는 조식을 준비하는 조여정의 모습이 담긴 가운데 조여정은 거품기로 쌀을 씻고 전기 코트를 꼽지 않은 채 밥솥을 작동시키는 등 기이한 행동들로 웃음을 안겼다.
조여정의 모습을 본 한 중년 손님은 걱정스럽다는 듯 "내가 도와줄까?"라고 제안했지만
서핑하우스 운영 한 달 전부터 요리 수업을 들었다는 조여정은 셰프에게 "혼자 산 지 오래됐다. 그래서 계란 프라이만 할 줄 안다"고 고백했다.
다행히도 고군분투 끝에 성공적으로 조식 메뉴인 커리를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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