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데’ 지석진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
16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는 노중훈 작가, 박슬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석진은 박슬기에게 “가끔 나 혼자 연예인 병 아니냐는 생각을 할 때도 있냐”고 물었다.
박슬기는 “많이 하는 편이다. 내가 집 앞에 쇼핑몰이 있다. 밥을 먹으로 자주 간다. 맨 얼굴에 모자 하나 쓰고 나가는데 많은 사람이 날 쳐다보고 내가 의식하더라”며 “이런 모습을 보는 나도 괜히 이상하더라”고 말했다.
지석진은 “사실 사람들이 다 바빠서 아무도 안 본다”라며 “근데 김종국이 옛날에 등지고 있는데 손을 흔들
그는 “또 하하는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갔는데 알아봤다고 하더라. 그래서 어떻게 알아봤냐고 물어보니 걸음걸이부터 하하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