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경제효과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
21일 오전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는 ‘공동체와 함께하는 빅히트 회사 설명회’가 진행됐다.
윤석준 대표는 고객 중심의 발표를 이어나갔다. 그는 “공연 당일을 중심으로 앞뒤 몇주간 팝업 스토어와 전시회를 열 것이다. 콘서트를 테마로 하는 축제의 장이 열리는 것이다”라고 계획을 전했다.
윤 대표는 “최근 방탄소년단 스타디움 투어 당시 일주일 씩 팝업 스토어를 열어 10만 명이 즐겼다. 온라인에서 소통하던 팬들이 대형 전광판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10월 파이널 콘서트에도 해외 도시와 온라인 상에서 팝업 스토어가 열릴 것이다. 이런 문화 행사의 개최는 도시 경제를 활성화 시킬 것이다”라며 “실제
그는 “부산, 서울에서 열린 팬미팅 당시 경제 효과가 부산은 1355억 원, 서울은 3458억 원으로 나타났다. 부산은 6일간, 서울의 3일간 경제 활동을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는 글로벌 유니콘 기업을 4개나 일굴 수준이다”고 밝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