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2' 박나래가 배우 이형철, 신주리 커플의 공백을 알렸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2'에서는 이형철 신주리 커플을 대신해 이재황 유다솜 커플이 첫 소개팅에 나섰다.
첫 소개팅에 앞서 MC 박나래는 "아쉬운 소식이 있다. 당분간 '찰리 커플' 이형철, 신주리 씨를 못보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나래는 "두 분 각자 스케줄로 해외에 나가 계신다. 이형철 씨는 다이빙 사업 때문에 사이판으로 장기 출장을 가셨고, 신주리 씨는 미국으로 출장을 가셨다"고 설명했다.
'찰리 커플'의 빈자리는 새롭게 합류한 배우 이재황, 필라테스 강사 유다솜 커플이 채웠다. 이재황은 연애를 안 한지 10년이 됐다면서 "연애 세포가 죽어서 로맨틱한 것보다는 신나고 재미있는 것이 좋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소개팅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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