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새 영화 ‘이터널스’의 콘셉트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길가메시 역 마동석의 강렬한 슈트 차림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마블 스튜디오는 공식 SNS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2019 D23 엑스포’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D23 엑스포'는 디즈니와 마블, 루카스필름, 픽사, ABC 등 디즈니 산하에 있는 전 스튜디오들이 참여해 2년에 한 번씩 개최하는 엑스포다. 이 자리에서는 디즈니의 각종 영화의 정보들이 공개된다.
이날 마블 스튜디오는 ‘이터널스’ 주요 배역들의 콘셉트 비주얼을 첫 공개했다.
콘셉트 비주얼 속 길가메시 캐릭터를 맡은 마동석은 녹색과 황금색이 어우러진 의상을 입고 강렬한 포스를 자랑했다. 마동석이 맡은 길가메시는 남다른 신체와 초능력을 가졌으며, ‘이터널스’ 히어로 중 가장 강력한 파워를 가진 캐릭터다.
'마블리' 마동석의 참여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는 영화 '이터널스'는 수백만년 전 인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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