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션 멘데스(21)와 카밀라 카베요(22)가 'MTV VMAs'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부문을 수상하며 일과 사랑 모두 잡았다.
카밀라 카베요는 26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세뇨리타!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상 수상! 감사합니다 vmas. 오늘 밤 모두들 정말 고마워. 우리는 너희들 모두를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카밀라 카베요는 션 멘데스와 함께 이날 미국 뉴저지 푸르덴셜센터에서 열린 'MTV VMAs(2019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시상식에서 베스트 컬레버레이션상을 수상한 뒤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션 멘데스는 카밀라 카베요에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 밀착한 포즈로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시상식에서 두 사람은 카밀라 카베요가 피처링한 숀 멘데스의 곡 ‘세뇨리타’로 듀엣 무대를 꾸몄다. 카밀라 카베요는 기타를 들고 노래하는 숀 멘데스 주위를 돌며 손을 잡고 숀 멘데스의 등에 기대는 등 밀착 스킨십으로 달달함을 자아냈다.
션 멘데스와 카밀라 카베요는 지난 6월 숀 멘데스 신곡 ‘세뇨리타’에 카밀라 카베요가 피처링으로 참여하면서 열애설이 제기됐다.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묘한 분위기를 보여줬다.
이어 7월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션 멘데스와 함께 미국 마이애미를 찾은 카밀라 카베요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이 바다 한 가운데서 뜨
한편 이날 K팝 대표그룹 방탄소년단은 '베스트 그룹(Best Group)’, '베스트 케이팝(Best K-Pop)'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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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카밀라 카베요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