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오늘(31일) 월드투어 서울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세븐틴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오드 투 유(ODE TO YOU)’를 개최한다. 지난 30일 같은 장소에서 ‘오드 투 유’의 포문을 연 세븐틴은 9월 1일까지 3일 간 서울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호흡한다.
이번 공연은 세븐틴이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월드 투어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회차,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으로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더해 공연명인 ‘오드 투 유’는 ‘너에게 보내는 노래’라는 뜻을 담고 있어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세븐틴은 뛰어난 가창력과 정교한 군무로 명실상부한 ‘무대 장인’에 이름을 올린만큼 완벽한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 이번 공연을 통해
한편 세븐틴은 월드투어 서울 공연 이후 9월 16일 세 번째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이후 10월 8일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자카르타, 방콕,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등에서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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