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김원중, ♥곽지영 `몰래 쇼핑`에 신동미 폭풍 공감 "나랑 비슷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동상이몽2' 신동미가 김원중의 택배 방식에 공감을 표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시즌2'에서는 김원중이 곽지영 몰래 택배를 받았다.
이날 김원중은 집이 아닌 사무실에서 택배를 받아 의문을 자아냈다. 출연진이 이유를 묻자, 김원중은 곽지영과의 쇼핑 방식 차이를 고백했다.
김원중은 "같이 쓰는 10만원 이하의 생필품은 집으로 보내고 고가나 10만 원 넘어가는 제품은 웬만하면 사무실로 받는다. 옷 같은 거"라고 말했다.
이에 김숙이 "혼날까봐 그러는 거냐"고 묻자, 옆에 있던 신동미가 "혼보다는 미안해서"라고 대신 답했다.
또 김원중이 "택도 다 떼고 가고 사무실에서 미리 입어서 주름을 만들어 간다"고 고백하자, 신동미가 "나랑 비슷해"라며 폭풍 공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