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규♥신동미 하차인사 “서로 몰랐던 모습 볼 수 있어 좋았다”

↑ 허규 신동미 하차인사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허규, 신동미가 하차 인사를 건넸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허규, 신동미가 출연했다.

이날 MC 서장훈과 김구라는 “오늘 신동미, 허규 신규 부부의 마지막 방송이라고 하더라. 마지막 인 만큼 동미 씨의 운명 허규 씨가 함께 했다. 스튜디오에 나온 소감이 어떤가?”라고 물었다.

허규는 “그동안 동미 씨랑 편하게 촬영하다가 스튜디오 오니까 일하는 거 같아 부담스럽지만 재미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동미는 “출연 후 동네 다니면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신다. 저희가 서로에게 몰랐던, 서로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볼 시간이 없었는데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남편 허규와 ‘동상이몽2’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또 그는 남편 허규에 “건강하게 지금처럼 지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허규는 “(신동미가 예능에) 처음 도전하는 거라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잘했다”라면서 “하길 잘했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