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원희가 예지원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임원희은 3일 오전 서울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재혼의 기술’ 제작보고회에서 이상형 월드컵을 평친 결과 신민아 김연아 김희선 윤진서 등을 탈락 시키고 예지원을 최종 이상형으로 꼽았다.
그는 “술은 가장 자주 먹었던 사람으로 선택했다”며 “현실적으로 윤진서 씨는 유부녀라 예지원 씨를
이어 “지원 씨 영화 홍보에 이용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재혼의 기술’은 결혼에 실패한 한 남자가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 재혼에 도전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 10월 개봉 예정.
kiki2022@mk.co.kr
사진| 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