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유선 사진="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방송 캡처 |
7일 오후 방송된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강미선(유선 분)이 박선자(김해숙 분)가 폐암 말기라는 사실을 알았다.
이날 강미선은 의사에게 “우리 엄마 어떻게 되신 거냐”고 물었고, 의사는 “폐암 말기다. 3개월 정도 남았다”고 답했다.
강미선은 “치료도 안 되는 거냐. 살려달라”고 애원했다.
의사는 “그동안 고통이 심하셨을 탠데 어떻게 견디셨을지..”라고 말을 잇지 못했고, 강미선은 “선생님 제발 저희 엄마 좀 어떻게 해 달라. 살려 달라”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의사는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전했고, 강미선은 병원 밖으로 나와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