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김지원, 사야 정체 묻는 박해준에 "오늘 밤은 우리 모두에게 너무 짧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무백(박해준 분)이 사야(송중기 분)의 정체를 알았다.
7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자신을 의심하는 탄야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는 무백의 모습이 나왔다.
탄야는 자신의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든 사람이 은섬(송중기 분)을 구한 무백이라는 것을 알고 당혹감을 숨기지 못했다. 탄야의 방에서 나온 그녀는 무백을 따로 불렀다.
탄야는 무백에게 "왜 은섬을 구했냐"고 물었다. 무백은 "그 날 이후 많은 일들이 있었다"며 "오늘 밤은 그 이야기를 다 하기에 너무 짧다"고 말했다.
이어 무백은 사야의 정체에 대해 물었다. 탄야는 "오늘 밤은 우리 모두에게 너무 짧다"며 이야기를 아꼈다. 하지만 그녀는 무백에게 사야가 은섬의 쌍둥이라는 사실을 알려줬다. 은섬이 죽었다고 생각한 무백은 이 사실을 일단은 숨기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