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가 유력한 어둠의 신 후보로 등극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인간과 빛의 신이 힘을 합쳐 어둠의 신을 붙잡는 '신신당부 레이스'가 펼쳐졌다.
사전 미션에서 멤버들은 어둠의 신과 빛의 신, 예언자에 대한 힌트를 모았다. 이어진 최종 레이스에서는 멤버들은 남은 힌트를 찾아 어둠의 신을 잡기 위해 노력했다. 1시간 동안 멤버들은 어둠의 신에 대한 힌트를 찾을 수 있었고, 그 동안 예언자가 잡히면 더 이상 힌트는 제공되지 않았다.
레이스 도중 전소민과 만난 유재석은 자신이 '어둠의 신'이라고 고백했다. 전소민은 "한 번만 살려달라"고 애원했고, 유재석은 유유히 자리에서 빠져나갔다.
힌트에 그려져 있던 그림은 빛의 신 힌트와 어
장예원은 힌트를 토대로 써니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장예원은 써니의 이름표를 뜯기 위해 다가갔지만, 오히려 그녀는 써니에게 이름표가 떼어졌다. 인간끼리 이름표를 떼면 서로 아웃되지만, 써니는 멀쩡했고, 그녀는 어둠의 신 후보로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