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박찬숙 가족이 화기애애한 일상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오뚝이 엄마 박찬숙과 서효명, 서수원 남매가 출연했다.
이날 박찬숙은 이른 아침부터 출근을 준비했다. 뒤늦게 방에서 나온 서효명, 서수원 남매는 시간이 이른 탓에 다소 초췌한 모습이었다.
이에 박찬숙은 "애들이 지금 몰골이 말이 아니다"라면서 두 남매를 소개했다. 큰 딸 서효명과 둘째인 아들 서수원을 소개하며 "아들은 모델 활동을 하고 있는데 저기도 몰골이 말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작진은 세 가족의 키에 궁금증을 표했다
이어 서수원이 "저는 군대에서 마지막 쟀을 때 190cm 나왔었다"고 말했고, 서효명은 "제가 어디 가서 작은 키가 아닌데 170cm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서수원은 "제가 알기로는 169cm"라고 장난을 걸었다. 서효명은 "69가 70 아니냐"고 우기며 화기애애한 가족의 모습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