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빌리아의 이발사’ 이민정이 한국의 유명 배우라는 수식을 들었다.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세빌리아의 이발사’에는 한국 미용실의 마지막 영업날이 그려졌다.
이날 한국인 손님이 등장해 “안녕하세요”라고 말을 꺼냈다. 정채연은 “드디어 손님하고 이야기할 수 있다”라고 기뻐하며 손님을 반겼다.
이에 현지 손님들은 한국인과 미용실 직원이 일행이냐고 물었다.
현지 손님은 이민정과 정채연의 정체를 궁금해 했다. 한국 손님은 이민정을 “한국의 안젤리나 졸리”라고 소개했다. 이민정은 “입술을 약간 이러고 있어야 할 거 같은데”라며 안젤리나 졸리의 트레이드마크인 도톰한 입술을 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