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야 고향가자’ 송해가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토로했다.
12일 방송된 MBN 추석특집 프로그램 ‘송해야 고향가자’에는 송해가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해는 위도 가는 배 위에서도 고향 가는 길을 떠올렸다. 곧 위도에 도착한 송해는 시민들의 황송한 환대를 받았고 “내 생애 처음 느끼는 거야. 이게 인간 사는 맛이라는 거예요”라고 기뻐했다.
이어
이에 송해는 “나 고향이 좀 빨리 데려가라우. 뭣들 하고 있네?”라고 상황극을 했다. 김정일로 분장한 남자는 자신이 대신 사과를 하겠다며 “남북통일이 돼서 고향에 가시기를 기원드립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