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의 미모가 동네 사람들에 충격을 안겼다.
18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1회에서는 동백(공효진)이 까멜리아를 오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촌동네에 까멜리아 동백이 간판을 달았다. 동네 사람들은 "꽃집이 오픈한대", "될까 모르겠네"라고 웃으며 외지인을 경계했다.
이때 동백이 바닥에 떨어진 인형을
이를 보던 동네 사람들 모두 입을 떡 벌리고 경악했다. 동백의 미모가 심상치 않았기 때문이었다.
남자들이 완전히 얼을 빼고 지켜보던 가운데, 동백이 아이가 있는 엄마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동네 여자들은 "새댁이네"라며 안도했고, 남자들은 체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