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스컬. 사진|유용석 기자 |
‘뮤콘 2019’ 스컬이 유럽에 진출하고 싶다고 밝혔다.
19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는 ‘2019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2019, 이하 ‘뮤콘 2019’)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음악감독 윤상을 비롯해 선우정아, 베이식, 스컬, 비비, 오왠, 위걸스, 동키즈, 알파벳, 버스터즈 등 43팀의 아티스트가 참석했다.
스컬은 한국 레게 음악으로 진출하고 싶은 나라를 묻는 질문에 “어렸을 때부터 레게의 고장인 자메이카에 진출하고 싶었고 매번 노력을 했다. 2016년에 자메이카 차트에서 1등을 한 번 해봐서 이번에는 유럽 쪽으로 가고 싶다. 다음 달에 독일 페스티벌에 초청이 됐는데, 가서 유로를 벌어보겠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2019 뮤콘' 무대에 대해 “제가 평소에 좋아하던 아티스트분들이 많이 나오신다. 멋진 아티스트 분들의 공연을 공짜로 길에서 볼 수 있으니까 많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 저 역시도 특별한 친구를 초대해 함께 무대를 꾸미려고 하니 기대해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뮤콘 2019’는 ▲음악, 문화,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세계적인 뮤직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