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별이 첫째인 아들 드림이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정성 가득 도시락에 담았다.
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벽 6시에 일어나서 만든 드림이 농장 견학 도시락. 이번에도 인터넷 뒤져서 베껴봤어요. 검정깨가 없어서 김 오려서 눈 만드느라 내 눈이 빠지는 줄. #혈압상승주의 막내 송이 때문에 요즘 통 신경 못 써준 것 같아서 드림이한테 계속 미안한 마음이었는데 간만에 '엄마 최고' 소리 들으니 피곤은 해도 맘은 아주 뿌듯합니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누리꾼들은 "일등 엄마", "너무 귀엽다 수고했네", "정성이 가득가득",
별은 지난 2012년 방송인 겸 가수 하하와 결혼, 이듬해 첫째 드림 군을 얻었고, 2017년 둘째 소울 군을 품에 안았다. 이어 지난 7월 셋째 딸을 출산해 다둥이 가족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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