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조윤희. 사진| 유용석 기자 |
배우 조윤희가 3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25일 서울 신도림동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는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설인아, 김재영, 조윤희, 윤박, 오민석, 김미숙, 박영규, 나영희와 한준서 감독이 참석했다.
조윤희는 '사풀인풀'을 통해 2016년 방송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결혼과 출산 이후 배우로 돌아온 조윤희는 "3년전 주말드라마에서 남편(이동건)을 만나 결혼하고 복귀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주말드라마에 참여하고 싶었다. 운좋게 좋은 드라마가 들어와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며 환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다. 오는 28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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