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빈 “신다은과 첫 만남? 하석진 소개로 만났다”(철파엠)

↑ 임성빈 신다은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캡처

‘김영철의 파워FM’ 디자이너 임성빈이 아내 겸 배우 신다은과 첫 만남 계기를 밝혔다.

26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임성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그는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출연 당시를 떠올리며 “벌써 2년 됐다. 결혼은 3년 정도 됐다”고 말했다.

임성빈은 “난 둘이 노는 게 너무 재미있다. 아직도 신혼같다”며 신다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우리는 하석진 소개로 만나게 됐다. 하석진은 나와 가장 자주 보는 친구인데, ‘나랑 잘 맞을 것 같다’고 소개시켜주더라”고 털어놨다.

또한 “하석진이 결혼식 사회도 봐줬다. 그래서 선물을 사주려고 했는데 거절하고 인테리어를 도와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얼마 전에 집을 장만해 인테리어를 해줬다”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