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스트라이트 전(前) 멤버 폭행 사건이 항소심으로 공방을 이어간다.
27일 오후 2시 50분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이관용)에서 문영일 프로듀서 및 김창환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회장에 대한 항소심 재판이 열린다.
지난 7월 6일 진행된 1심 선고심에서 문영일 프로듀서는 상습아동학대 혐의로 징역 2년을, 김창환 회장은 아동학대 및 아동학대방조 혐의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나 판결에 불복, 항소했다. 검찰 역시 1심 판결에 불복, 항소했다.
이석철, 이승현 형제의 법률대리를 맡은 정지석 변호사는 "피해자들은 피고인들이 제1심 재판에서 단순히 혐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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