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강자가 돌아온다…슈퍼주니어·뉴이스트의 귀환 [10월 컴백①]

↑ 슈퍼엠(Super M) 컴백 사진=SM엔터테인먼트

최근 발라드 열풍 속에서 퍼포먼스 강자들이 컴백 소식을 알렸다. 그룹 슈퍼주니어와 뉴이스트가 어떤 색다른 모습으로 대중을 매료시킬지 주목된다.

오는 4일 SM엔터테인먼트의 연합팀 슈퍼엠(Super M)이 데뷔한다. 슈퍼엠에는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카이, NCT 태용·마크, 웨이션브이 루카스·텐 등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소 춤으로 정평이 나있는 멤버들이 모인 만큼 화려한 퍼포먼스를 기대케 한다. 이들은 5일 미국 캘리포니아 할리우드 캐피톨 레코즈 타워에서 야외 쇼케이스 ‘슈퍼엠 : 라이브 프롬 캐피톨 레코즈 인 할리우드’를 개최한다. 이는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 생중계 된다.

↑ 온앤오프 컴백 사진=WM엔터테인먼트

온앤오프는 7일 네 번째 미니앨범 ‘고 라이브(GO LIVE)’를 발매한다. 이번 신보에는 타이틀곡 ‘와이(WHY)’를 비롯해 ‘소행성’, ‘억X억’ 등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이들은 한층 깊어진 음악 색채와 감성을 보여주며 또 다른 명곡의 탄생을 예고했다. 또한 온앤오프는 최근 멤버 라운이 돌연 탈퇴하며 6인조로 재편됐다. 6인조로 처음으로 활동하는 만큼,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주목된다.

이날 워너원 출신 멤버 이대휘, 박우진의 그룹 AB6IX(에이비식스)도 컴백한다. 이번 신보 ‘6IXENSE(식스센스)’는 데뷔 후 첫 정규 앨범으로,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음악들이 담겨있다. 앞서 AB6IX는 ‘브리드(BRETHE)’를 통해 감각적이면서도 독특한 안무를 보였다. 이에 다음 활동곡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일지 집중된다.

↑ AB6IX(에이비식스) 에이티즈 컴백 사진=MK스포츠 천정환, 옥영화 기자

에이티즈는 8일 첫 번째 정규앨범 ‘TREASURE EP.FIN : All To Action’(트레져 EP.핀 : 올 투 액션)으로 돌아온다. 앞서 에이티즈는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와 아이튠즈 차트, 한터 월간 글로벌 차트 등으로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글로벌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에이티즈는 또 한 번 강한 콘셉트를 보일 예정이다.

멤버 전원이 군복무를 마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슈퍼주니어는 14일 정규 9집 앨범 ‘타임 슬립(Time_Slip)’을 발매한다. 이번 타이틀곡 ‘슈퍼 클랩(SUPER Clap)’은 박수로 모든 걱정과 근심을 날려 버리자는 유쾌한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슈퍼주니어 특유의 경쾌한 느낌을 제대로 살린 노래다. 앞서 일명 ‘노동곡’이라 불리며 중독성 있는 후크송으로 큰 사랑을 받은 슈퍼주니어가 ‘슈퍼 클랩’으로 색다른 모습을 보이고자 한다.

↑ 슈퍼주니어 뉴이스트 컴백 사진=SM엔터테인먼트,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뉴이스트가 지난 4월 이후 6개월 만에 빠른 컴백을 알렸다. 그들은 21일 새 앨범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컴백한다. 개인 활동과 해외투어를 해오던 뉴이스트는 컴백을 천천히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방콕, 홍콩, 마닐라 등 전세계를 누비며 콘서트 ‘세뇨’를 성황리에 마친 그들이 또 한번 가요계 정상을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할만 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