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프랑스 명품업체 프랑스 명품업체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에 유치한 투자금을 상환한다.
YG는 15일 ‘그레잇 월드 뮤직 인베스트먼트’를 상대로 발행한 전환상환우선주 135만9688주를 상환해 소각하기로 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상환금액은 674억 규모로 알려졌다. 원금 610억원과 이자 64억원 가량을 더한 금액이다. ‘그레잇 월드 뮤직 인베스트먼트’는 루비이
한편, LVMH는 2014년 10월 당시 그레이트월드뮤직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전환상환우선주 방식으로 YG에 투자하면서 주당 4만3574원에 보통주로 전환하거나 5년 후 원금(610억5000만원)에 연 2%의 이자를 더한 금액을 상환 받을 수 있도록 옵션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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