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과는 20년된 친구다. 첫 녹화 때 파이팅 하면서 즐겁게 촬영했다.”
‘방구석1열’ 새 MC로 합류한 장윤주가 소감을 밝혔다.
11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예능 프로그램 ‘방구석1열’ 기자간담회에서 장윤주는 섭외 뒷이야기를 전하며 웃음을 줬다.
“처음 섭외가 왔을 때 프랑스 파리에 머물고 있었다. 당시 매니저가 희소식이라고 해 ‘박찬욱 감독 차기작이 들어왔구나’ 했는데 ‘방구석1열’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더 파이팅 있게, 또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프로그램을 기대했다. 장성규 씨도 실제로 뵈니까 너무 순수하고 밝은 청년이더라. 장성규 씨와도 장남매 케미를 만들어보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미연 PD 역시 “‘방구석1열’ 3회 ‘베테랑’ 특집 때, 장윤주랑 촬영하면서 꼭 다시 해보고 싶었다. 장
‘방구석1열’은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 방에 모여 영화와 인문학을 토크로 풀어내는 프로그램. 정재형, 장윤주, 장성규 3MC로 새단장해 오는 13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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