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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가 그룹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보랏빛으로 물들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10일(현지시간) 오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상징적 건물인 킹덤 타워, 올라야 타워 등은 보랏빛으로 물들었다.
이는 방탄소년단이 11일 오후 7시 30분 킹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SPEAK YOURSELF) 공연을 개최하는데 대한 환영의 의미다.
앞서도 방탄소년단이 향하는 곳에는 보랏빛이 늘 함께했다. 지난 6월 서울시는 방탄소년단 팬미팅에 맞춰 서울의 주요 시설물을 방탄소년단의 상징색인 보라색 조명으로
한편 방탄소년단의 사우디아라비아 공연은 비아랍권 가수 최초로 열리는 스타디움 공연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해당 공연은 한국 시간으로 12일 오전 1시 30분 네이버 V라이브 플러스(VLIVE+)를 통해 중계된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