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첫 방송까지 단 4일만이 남았다.
25일 KBS2 새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첫 방송된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6인의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편의점 메뉴의 단순조합을 소개하는 콘텐츠가 아닌, 스타가 제안한 메뉴가 실제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것.
이경규, 이영자, 정혜영, 김나영, 정일우, 진세연이 ‘맛.잘.알’ 스타로 출연을 확정, 본격적인 신상메뉴 대결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20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종료 후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예고편이 깜짝 공개됐다. 먹방멘토 이영자와 먹방 영재 윌벤져스(윌리엄 벤틀리 형제)의 ‘편스토랑’의 티저 촬영 현장이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된 직후라, 더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공개된 ‘신상출시 편스토랑’ 예고는 기존에 노출된 티저 영상들과 달리, 첫 방송 내용이 살짝 담겨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예고 속 이경규, 이영자, 정혜영, 김나영, 정일우, 진세연 등 ‘맛.잘.알’ 스타 6인은 편의점에서 출시될 자신만의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좋아하는 음식을 먹어보기도 하고, 직접 이런 저런 요리를 해보는 스타들의 모습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스타들이 개발한 메뉴를 직접 맛 본 사람들의 “짜다”, “싱겁다”, “맵다” 등 거침 없는 맛 평가를 쏟아내고 있어, 스타들의 도전이 결코 간단하고 쉽지만은 않음을 예고한다. 이렇게 냉혹한 평가 속에서 살아남아 전국 해당 편의점에서 출시될 메뉴는 단 한 개. 과연 6인 ‘맛.잘.알’ 스타 중 신상 메뉴 출시의 영광을 누가 거머쥘 것인지 기대된다. 이와 함께 짧은 순간임에도 돋보인 예능 고수 이경규와 이영자의 티격태격 티키타카 또한 기대를 더한다. 이경규는 “누가 맛있는 지 해보자고!”라고 외치며 자존심 대결에 불을 지피는 모습이다.
공개된 3개의 티저 영상을 통해 ‘예능 티저 맛집’이라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25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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