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치'로 스타덤에 오른 한국계 미국 배우 존 조(한국명 조요한)가 넷플릭스 시리즈 '카우보이 비밥' 촬영 중 부상을 입었다.
지난 18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등 다수 외신에 따르면 존조는 뉴질랜드에서 '카우보이 비밥' 촬영 중 무릎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존 조의 부상으로 '카우보이 비밥'은 최소 7개월에서 9개월 정도 제작이 중단될 전망이다.
존 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루스 리의 말을 인용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행운을
넷플릭스 측은 "존 조가 수술 후 회복을 마칠 때까지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존 조는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는 넷플릭스 '카우보이 비밥'에서 현상금 사냥꾼 스파이크 슈피겔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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