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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아 故 설리 애도 "`악플의 밤`서 환하게 반겨줘…더 빛나는 별이 되길"

기사입력 2019-10-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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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신주아가 가수 겸 배우 故 설리(본명 최진리, 25)를 애도했다.
신주아는 21일 인스타그램에 "'악플의 밤'은 폐지됐다. 방송을 통해 전달되지 못한 말. 꼭 말하고 싶다. 뒤에서 욕하는 당신들보다 우리가 열 걸음은 앞서 있다는 것을"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공개했다.
신주아는 설리를 추모하며 "내가 확신을 가지고 모든 것을 안다고 말할 순 없지만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은 나를 꿈꾸게 만든다. 그 별 중 하나의 별이 되어 있으리라 생각하고 늘 그곳에서도 밝게 빛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멋지고 당당한 미소로 환하게 반겨줬다. 연락처도 주고 받고, 나에게 너무 아름답다고 말도 건네주었다. 너무 예쁘고 멋졌던 아이. 멋진 별, 그곳에선 더. 빛나는 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설리와 함께 녹화하던 현장의 모습이 담겼다. 붉은색 원피스를 입고 있는 설리와 함께 녹화를 진행한 신동엽, 신주아, 곽정은이 앉아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신주아는 지난 최근 설리와 JTBC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 촬영을 했다. 그러나 18일 방송 예정이었던 이 방송은 설리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남에 따라 공개돼지 못했고 결국 21일 폐지 수순을 밟았다.
설리는 지난 14일 오후 3시 20분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팬들과 작별인사를 한 설리는 17일 발인을 하고 영면에 들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ksy70111@mkinternet.com
<이하 신주아 글 전문>
'악플의 밤'은 폐지됐다.
방송을 통해 전달되지 못한 말. 꼭 말하고 싶다. 뒤에서 욕을 하는 당신들보다 우리가 열 걸음은 앞서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뒤에서 욕을 하는 자가 있다면 우리는 그들보다 열 걸음 앞서 있는 것이다.
내가 확신을 가지고 모든 것을 안다고 말할 순 없지만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은

나를 꿈꾸게 만든다. 그 별 중 하나의 별이 되어 있으리라 생각하고 늘 그곳에서도 밝게 빛나주길 바래요
멋지고 당당한 미소로 환하게 반겨주었다. 연락처도 주고 받고, 나에게 너무 아름답다고 말도 건네주었다
너무 예쁘고 멋졌던 아이. 멋진 별, 그곳에선 더 빛나는 별이 되길 바래요.
#기억할게요#멋진별[ⓒ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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