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한나가 악어 고기를 먹었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올리브 새 예능프로그램 '치킨로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풍, 김재우, 오세득, 정재형, 강한나, 오스틴강, 권혁수, 박현우CP, 오청PD가 참석했다. 이원일 셰프는 일정상 불참했다.
이날 강한나는 "뉴올리언스에서 악어를 먹었다. 치킨과 맛이 비슷하다고 해서 먹어봤는데, 참 생소한 맛이었다. 방송을 통해서 자세히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본방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지난 15일 첫 방송된 '치킨로드'는 음식을 넘어 '치느님'이라고 숭배되는 한국인의 소울푸드 '치킨'의 새 레시피 개발을 위해 셰프들과 함께
김풍과 김재우는 인도네시아, 오세득과 정재형은 프랑스, 이원일과 강한나는 미국, 오스틴강과 권혁수는 페루로 떠나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새로운 치킨 레시피를 선보일 예정.
'치킨로드'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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