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의 새벽 수다가 이어졌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날이 저물어 잠에 들기 위해 불을 끄고도 열심히 수다를 이어가는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용은 잘 준비를 하기 위해 밖에 텐트를 치기 시작했다. 또한 다른 청춘들 역시 잠자리에 들기 전 함께 씻기 시작했다. 특히 부엌은 함께 씻느라 북적북적했다. 신효범은 안혜경에게 평소 고양이들과 같이 자냐고 물었다. 안혜경은 “고양이랑 강아지랑 같이 잔다”고 대답했다. “없이 자려니까 허전하겠다”라는 신효범에 말에 안혜경은 공감했다. 안혜경은 “고양이는 자는 곳이 따로 있다. 발 밑에 침대가 따로 있다”면서 걔네는 제가 잘 때자고 일어날 때 일어난다”고 말했다. 신효범과 안혜경, 집사들만이 나눌 수 있는 대화였다.
이어 김완선이 잠자리에 들었다. 터덜터덜한 발걸음에 김완선의 피곤함을 눈치챈 안혜경은 “ 언니 이거 뿌려줄까요?”라며 숙면에 도움이 되는 스프레이를 베개에 뿌려주겠다고 제안했다. 청춘들을 챙겨주기 위해 일부러 스프레이를 챙겨온 안혜경이었다.
최성국은 안혜경에게 “새 친구는 이번 여행 멤버들 어떠냐”고 물었다. 안혜경은 “전 너무 좋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최성국은 “이게 좋으면 앞으로 어떤 멤버랑도 잘 지낼 수 있다”고 말했다. 강문영은 “우리가 제일 센 언니들이다. 젊은 언니들은 덜 세다”라고 설명했다. 최민용은 “수경 누나가 제일 세다”고 말했다. 안혜경은 “저는 오늘 좋다”고 말했다.
청춘들은 잠자리에 들기 전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