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지호가 유튜브 채널 ‘인간 심지호’를 개설했다. ‘합법적으로 일탈하고 싶다’는 이유에서다.
소속사 B.at company 측은 23일 “배우 심지호 씨가 대중들과 더욱 더 가깝게 다가가 소통하고 싶은 마음으로 유튜브를 시작했다. 배우 심지호와 인간 심지호를 넘나드는 그의 일상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18일 심지호가 유튜브 채널 ‘인간 심지호’를 통해 ‘배우 심지호가 유튜브를 시작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제가 하고 싶은 게 일탈이에요. 대신 합법적으로!”라고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히며 병맛 웃음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았다.
지난 19일 공개된 그의 첫 일상은 새벽 6시 40분에 일어나 아들, 딸을 손수 챙겨 어린이집에 부랴부랴 등원시킨 후 수척해진 얼굴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그동안 작품을 통해 차도남 이미지를 보여줬던 그가가 유튜브를 통해 ‘인간 심지호’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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