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부탁해` 오늘(25일) 종영…이영은 골수이식 받을까[MK프리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여름아 부탁해’가 오늘(25일) 종영한다.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극본 구지원, 연출 성준해)는 입양으로 엮이는 가족들의 모습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담아낸 드라마를 표방한다.
앞서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에 걸린 왕금희(이영은)는 조혈모세포 이식(골수 이식)을 받게 됐다. 공여자가 나타났던 것. 왕금희와 주상원(윤선우)는 희망을 품고 병원에 입원했다.
왕금희의 가족들도 소식을 듣고 기뻐했다. 유학을 결심한 주상미(이채영)도 공여자가 나타났다는 말에 안심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공여자가 갑자기 사라졌다. 이식 직전 공여자의 부모가 나타나 공여자를 데리고 간 것. 가족들은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을 수 없게 된 상황에 충격을 받았다.
과연 왕금희가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고 건강을 찾을 수 있을지,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결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름아 부탁해’ 마지막회는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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