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신서유기7’ 강호동이 인간 신묘한이 됐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7’에서 캐릭터 분장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캐릭터 분장이 시작됐다. 캐릭터 분장을 위해 멤버들은 시그널 게임에 참가했다. 배추도사, 무도사, 무릎팍도사, 신묘한, 지니 코스튬이 준비됐다. 멤버들은 얼굴 분칠을 해야 하는 신묘한과 지니, 간달프 코스튬을 보며 놀라워했다.
언제나 문제를 먼저 맞힌 은지원은 간달프 복장을, 두 번째로 이수근은 무릎팍도사를, 강호동은 신묘한을, 송민호는 무도사를, 피오는 배추도사를, 마지막으로 규현이 지니를 선택하게 됐다.
송민호와 피오는 배추도사와 무도사 코스튬을 머리에 쓰고 나란히 서서 귀여움을 자아냈다. 이후로 준비된 이수근은 옷을 입지 않고 등장하며 “계룡산 도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얼굴에 파란칠을 하고 온 규현은 “이게 맞냐. 이게 원하는 그림이냐”고 신세를 한
노란 분칠을 하고 신묘한의 눈을 강호동 눈에 그려 뭔가 기괴한 신묘한의 모습이 나타났다. 그 모습을 보던 이수근은 “신묘한 인형을 좀 들고 다니면 괜찮을 거 같다”며 조언을 해주기도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