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연기 도전... 미모의 경찰관 변신 ‘때빼고 광내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가수 소유가 연기 도전 근황을 공개했다.
30일 소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때빼고 광내고. 천지희 순경”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유는 단정하게 경찰 제복을 갖춰 입은 미모의 경찰관으로 완벽 변신했다. 촬영에 다소 지친 듯 보이지만 볼을 부풀리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귀엽다.
소유는 KBS2 드라마 스페셜 ‘때빼고 광내고’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한다. ‘때빼고 광내고’는 범죄현장의 청소일을 하는 용역업체 오너와 직원으로 만난 두 남녀가 범죄현장 청소 일을 통해 묻힐 뻔 했던 한 사건의 얼룩을 닦아내며 진실을 찾는 이야기를 그린다. 소유를 비롯한 나혜미, 박은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월 15일 방송된다.
소유는 지난 2010년 걸그룹 씨스타로 데뷔해 ‘쏘 쿨(so cool)', '러빙 유(Loving U)', ’쉐이크 잇(Shake it)'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7년 씨스타 해체 후 소유는 솔로 가수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구르미 그린 달빛’, ‘도깨비’, ‘라이프’, ‘동백꽃 필 무렵’ 등 다양한 인기 드라마의 OST에 참여, 음원차트를 휩쓸며 확고한 ‘음원강자’ 로 자리매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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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