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이 대중문화예술상 문화부 장관 장관표창 수상 소감을 밝혔다.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류배우 의 깜짝 수상소감 도착!”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이날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류준열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을 수상했지만 스케줄로 인해 불참, 영상 메시지로 수강소감을 대신한 것.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의 사회적 위상과 대중문화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높이기 위한 정부포상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영상 속 류준열은 “이렇게 뜻 깊고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해 너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아쉽게도 제가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하지 못하게 돼서 속상한 마음과 한편으로는 수상하게 된 기쁜 마음을 이렇게 짤막한 영상으로나마 인사드리게 됐다.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들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대중문화예술상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아쉬움과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류준열은 최동훈 감독의 신작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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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투데이 DB,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